합천군 쌍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7-08 16:55:47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선우철, 부녀회장 박영자)는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13여명이 참여해 노후된 장판, 벽지, 가스레인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선우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유명섭 쌍백면장은 “매년 주변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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