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새마을회,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봉사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3-27 10:07:08

▲ 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카레 등 음식은 와동 내 홀몸 어르신과 식료품 부족을 호소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동 새마을회는 2025년에도 우족 나눔, 떡국 나눔 등 나눔 행사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와동 내 나눔의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치동 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와동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이 반찬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와동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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