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 체육회, 관내 초·중학교에 체육활동지원금 전달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6-16 09:27:51

▲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체육회는 지난 1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장려를 위해 체육활동지원금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체육회는 지난 1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장려를 위해 체육활동지원금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부곡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정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엔 부곡동장, 부곡동체육회장, 정재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활동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부곡동체육회는 정재초 외에도 부곡초등학교와 부곡중학교에 각각 50만원의 체육활동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들 학교에는 별도의 전달식 없이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부곡동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대 부곡동 체육회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 부곡동장은 “작은 응원이 아이들에게는 큰 날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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