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장단 소통간담회 열고 지역 비전 공유
우승희 영암군수, “주민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1-15 09:05:27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4일 청소년센터에서 각 읍·면 이장단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영암군 이장단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인 동시에 군정 정보를 전달하는 분들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정 보고에서 청년활력도시, 달빛생태문화도시,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농정대전환, 가치 지향적 복지,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등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 참석자들은 ‘영암이 좋아요’ 구호를 외치고, 기념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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