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 캠프’ 성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통해 자기 주도적 해결 역량 강화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08 10:29:37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인천 동구청이 함께 마련한 ‘모빌리티 창의융합 캠프’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인천 동구청과 함께 마련한 ‘모빌리티 창의융합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모빌리티 코딩 교육에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이 참여해 과학과 코딩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마이크로비트 이해 및 실습, 링비트카 조립 및 운행, 라인트레이서 활용 자율 주행 실습,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 프로젝트 대회, 코딩으로 랑비트카 구동 프로젝트 발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산업에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고 미래 신산업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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