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6일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합천군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운영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 방문했다고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자체 응급처치와 수난구조훈련을 받은 18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1일 6명씩 배치되어 수난인명구조·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합천바캉스축제 행사 종료에 따른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물놀이 위험요소 확인을 통한 안전점검도 병행됐다.

박유진 서장은 “무더위 속에 합천바캉스축제 기간 ▲ 현장 응급처치▲ 구명조끼 대여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으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합천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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