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한기순 교수 연구팀, ‘우수논문상’ 수상
2026년 한국영재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논문 1편 선정 수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5-09 09:08:09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한기순 교수 연구팀(조대기 박사, 심승엽·김순근·박정은 박사과정생)이 2026년 한국영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린 한국영재학회는 국내 대표 영재교육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영재교육 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우수논문상은 최근 1년간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 1편을 선정,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과학영재의 이공계 진로 선택 과정에서 진로 고정(Lock-In)과 진로 이탈(Lock-Out)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로 과학고 및 영재학교 졸업생의 진로 선택 과정을 사회인지 진로자기관리모형(Social Cognitive Model of Career Self-Management)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과학영재 9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 진로 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경험적 요인을 심층적으로 규명했으며 이러한 연구의 독창성과 정책적 시사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기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과학영재의 진로 선택을 단순한 이공계 진출 여부가 아닌 개인의 경험과 심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자 한 데 의의가 있다”며 “과학영재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구체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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