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 제81대 영암경찰서장 취임

“정성을 다하는 법집행”당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2-30 09:09:32

▲ 박 웅 신임 영암경찰서장(앞줄 왼 쪽부터 8번 째), 제 81대 서장 취임 기념촬영 / 영암경찰서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박웅, 사진)는 지난 29일 경찰서 월출마루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웅 영암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박웅 신임 영암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정기가 흐르는 영암에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소소하게 보이는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정성으로 법을 집행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역량 강화, AI 및 데이터 기반 재해·재난·교통사고 예방활동, 수사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 외국인 및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 활동”에 정성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박웅 서장은 간부후보로 입직해 화순경찰서장, 광주청 안보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후 이번에 제81대 영암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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