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플랫폼’과 관내 경로당 3개소가 ‘1사1 경로당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플랫폼’과 관내 경로당 3개소가 ‘1사1 경로당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랫폼(대표 박종군)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광고 기업으로 2016년 설립해 다양한 회사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경로당(삼익·휴먼시아2단지·휴먼시아3단지 경로당)에 매월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사1경로당 사업은 기업과 경로당 간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박종군 플랫폼 대표는 “고향인 안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 대표로서 인생 대선배이신 어르신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을 번창시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신길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후원을 보내주신 플랫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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