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위한 ‘주거홈닥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위한 ‘주거홈닥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월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주거홈닥터 발대식에는 지사협 위원 등 9개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거홈닥터 재능기부자는 ▲주거환경개선(청소·정리정돈) ▲안전물품 설치 ▲안전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담당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기로 다짐했다.

 

이옥희 월피동 지사협 위원장은 “직능단체들이 연합하여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월피동장은 “월피동의 다양한 직능단체가 우리의 이웃을 위해 하나 되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거홈닥터 재능기부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거홈닥터 재능기부 참여 등 관련 사항은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