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방탈출형 VR 체험관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 운영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06 17:35:47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당시 감염병관리센터로 사용했던 단원보건소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방탈출 미션과 가상현실(VR) 체험을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시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탈출 프로그램과 VR 콘텐츠를 체험하며 마약의 유해성과 중독의 심각성,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와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관은 지난 3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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