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안전재단 안산지사, 안산시 선부3동에 사랑의 고기 나눔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3-24 09:31:53

▲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안산지사로부터 구이용 고기 20kg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안산지사(본부장 김태연)로부터 구이용 고기 20kg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 안산지사의 재난안전봉사단은 선부3동 관내 저소득가정(장애인, 한부모)에 직접 방문해 고기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연 국제표준안전재단 경기본부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직접 물건을 전달해 지역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풍요로운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선부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은 한국본부에서 약 50개 지회의 봉사단을 조직해 전국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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