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회장에 권형선 중마고등학교 교장 무투표 당선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창의적·포용적·배려하는 학생 성장 적극 지원,
교원의 명예·교권 보호를 최우선‘든든한 교총,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신뢰를 주는 거듭나는 전남교총’

러닝메이트 부회장에 ▲박인주(낙성초등학교 교감‧수석부회장),▲오화선(송광초등학교 교장)
▲박종상(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김정삼(목포과학대학교 교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5-12 09:14:35

▲ 제34대 회장 권형선(교장)

당선자(출처=전남교총)

[남악=황승순 기자]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제34대 회장에 권형선 중마고등학교 교장이 당선됐다.


권형선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7월 7일부터 3년이다.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춘달)는 10일(수) 심의를 거쳐, 제34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권형선(중마고등학교 교장)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전남교총 회장 당선자는 부회장 후보 4명과 동반 출마했으며, 함께 당선된 부회장은 ▲박인주 낙성초등학교 교감(수석부회장) ▲오화선 송광초등학교 교장 ▲박종상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 ▲김정삼 목포과학대학교 교수이다.

제34대 전남교총 회장으로 당선이 확정된 권형선 당선인은 전남 광양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을 졸업한 뒤 완도노화중학교 교사, 중마고등학교 교감, 고금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현재 중마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사진=33회 직전 박갑기(좌측) 회장과 34회 신임 권형선 회장 당선자 및 부회장 ▲박인주(낙성초등학교 교감‧수석부회장),▲오화선(송광초등학교 교장) ▲박종상(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김정삼(목포과학대학교 교수)(출처=전남교총)
또한, 전남교총 내에서는 교총 분회장, 광양시 교총 이사, 전남교총 수석부회장 및 대의원 등 교육 및 교원 정책 분야 등 전남교총 요직을 두루 거쳤다.

권형선 당선인은“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속에서 스스로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이며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전남교총으로 거듭나겠다”면서“ 특히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 명예를 굳건히 지키는 교권 보호 최우선! 교육 현안 신속한 정책 대응 및 강력 대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교육 복지향상과 권익 보호! 등을 실현해‘선생님을 지키는 든든함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회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뢰를 주는 전남교총’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남교총 선관위는 4월 12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추천서 및 구비서류를 교부하고, 5월 3일부터 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거쳤으며, 10일 회장 당선자를 확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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