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제7회 합천벚꽃음악회’성과보고회 개최

4만 5천 방문객 유치 및 지역 상생 성과 공유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6-07-23 09:15:10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봉산면 청년회(손창모 회장)는 22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합천 벚꽃음악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성과분석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봉산면 김봉리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6년 봉산 벚꽃음악회’개최결과 성과 및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 보고했다.

주요 성과로는 ▲4만 5천명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봉산면 청년회·사회단체·주민·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화합 ▲전국에서 참가한 벚꽃가요제·버스킹·어반스케치·파크골프 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 운영 ▲합천군·한국수자원공사·지역사회가 협력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무사고 안전관리 운영 등이 제시됐다. 특히 축제 수익금 및 마음을 모아 봉산초등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했다.

​또한, 축제운영 사업비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으로는 주차·안전 안내 인력 확대, 먹거리 및 휴식 공간 보완, 농특산물 홍보 부스 강화, 안정적 예산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봉산면 청년회는 이번 음악회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체류형 합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 운영 지원금 건의 ▲매년 반복되는 설치 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상설무대 설치 ▲벚꽃가요제 및 어반스케치·파크골프 대회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표창 지원 등을 공식 건의했다.

손창모 청년회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봉산 벚꽃음악회가 봉산면민이 함께 만드는 합천 대표 봄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기된 개선 과제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축제로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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