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발명교육센터, 2023.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

작은학교에서 발명의 행복을 나누다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08-03 14:13:36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8월 2일(수), 묘산초에서 전교생(1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발명교육 접근성이 낮은 교육취약계층(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 관심을 제고하고 창조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합천발명교육센터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8월 2일(수)~4일(금)까지 3일(12차시)간 진행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저·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준별 발명교육을 실시한다. 

 

저학년반은 ▲건축물의 구성 이해하기 ▲레고 블록을 이용한 건축물 만들기, 고학년반은 ▲관람차와 회전목마의 구성 알아보기 ▲나만의 놀이공원 제작하기 등 발명 원리를 탐구하고 제작하는 체험·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리를 알아보고 놀이기구를 만드는 활동이 재미있었어요. 발명이 어렵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제가 만든 놀이기구를 즐겁게 타는 모습이 떠올라 힘들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한 번 더 발명수업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생 교육장은 “합천은 지역이 넓고 작은학교가 많아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발명교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어렵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이 발명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길 바란다. 더불어 학생들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명 교육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발명교육센터는 여름방학 및 하반기에 ‘여름방학 발명캠프’, ‘발명교육 중급과정’, ‘지역과 함께하는 발명교실’ 등 발명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발명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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