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호야농산, 부곡동 관내 취약계층 시설에 알타리무 후원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7-07 09:51:46

 

▲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호야농산으로부터 알타리무 330단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호야농산(대표 이지훈)으로부터 알타리무 330단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호야농산은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유통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취지로 부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기탁받은 알타리무는 경로당 7개소,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안산마음사랑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해 여름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은 부곡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민 호야농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같은 정성은 지역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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