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6501억원 규모 제2회 추경안 제출
1회 보다 380억원 증액…전 군민 재난지원금 등
오는 26일 산청군의회 본회의서 심의·의결 예정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08-14 23:39:03
이번 추경예산안은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완전 극복,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선도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추경안은 제1회 추경예산 보다 380억 원(6.20%)이 늘어난 6501억 원으로 일반회계 6047억 원, 특별회계 454억 원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과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등 지원사업을 예산안에 담았다.
더불어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재정지원에 중점을 뒀다.
추경 재원은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을 포함해 편성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군 자체사업으로 △산청시장 주상복합 신축사업 타당성 검토 △조산공원 화장실 설치 공사 △마을 휴식 공간 조성사업 등의 예산안이 추가되거나 증액됐다.
보조사업으로는 △신등면 모례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동의보감촌 야외 전시시설 리뉴얼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무기질 비료 구입비 지원 등의 예산안이 추가·증액됐다.
특히 산청군은 재난지원금 지원에 70억 원을 편성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집중한다.
재난지원금은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대한 부응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편성했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예산에 담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산청군의회 제283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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