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한집맛고기로부터 쌀 500kg 기탁 받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13 18:30:27

▲ 안산시 대부동, 한집맛고기로부터 쌀 500kg 기탁 받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집맛고기(대표 김범준)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집맛고기는 대부남동에 위치한 업체로, 김범준 대표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대부동 희망이웃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준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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