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입양가족 소통·화합의 장 마련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시장 표창·인식 개선 캠페인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17 09:18:06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입양으로 맺어진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광주시와 ㈔한국입양홍보회, 대한사회복지회가 함께 마련했다.
올해 기념식에는 입양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입양가족 또래모임장으로 활동하며 입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희정·민현심 씨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광주시는 국내 입양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입양아동 축하금 및 양육수당 지원, 장애아동 양육보조금, 입양 숙려기간 모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하나 아동청소년과장은 “입양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과 활동이 입양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입양가족이 자부심을 느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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