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회,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선물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7-11 14:39:42

▲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관내 양지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삼계탕 50인분을 조리해 직접 배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관내 양지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삼계탕 50인분을 조리해 직접 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운동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 손질, 대추 등 속재료 준비, 국물 끓이기, 개별 용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영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면서도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사랑담은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명호·이진숙 백운동 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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