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기본사회 전환 지방시대 엑스포’서 주거복지 정책 사례 '주목'
전국 최초 집수리 지원사업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사례 공유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1-25 09:22:03
이번 전시에서 동구는 ‘기본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모델로, 더 삶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동구는 이번 정책 사례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주거 확보’, ‘노후주택의 빈집화 사전 예방’, ‘집수리 전문관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 사업 추진’ 등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부스에서는 사진, 모형, 사업 자료 등을 활용해 정책 과정과 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구가 추진한 전국 최초 단위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주거복지 모델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본사회 전환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과 선진적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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