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아카데미 12주 과정 25명 수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7-09 16:31:47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육광심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및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수료자 25명에 대한 수료증과 인증패 수여가 이뤄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8일 시작해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영업자에게 활용도가 높은 한식, 일식, 양식, 디저트 등 대표메뉴 조리 실습과 국내 외식업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외식산업 트렌드 교육, 마케팅 교육, 세무·노무 등의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새로운 돌파구가 됐다는 반응이다.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에서 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과 정보도 교환하고, 새로운 트렌드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12주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기술지원 등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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