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재 구청장이 학생 홍보모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소식을 전할 새로운 얼굴 ‘제10기 양천구민 홍보모델’ 26명을 선발하고, 최근 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홍보모델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총 114명이 지원했으며, 나이와 직업, 거주지역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구정 홍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구는 어린이부터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까지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가진 구민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모델들은 이달부터 2년간 구정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 홍보에 참여하며, 구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양천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지역을 대표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이번 제10기 모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며, 양천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