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위한 새해맞이 음식 나눔 열어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2-30 18:43:44

▲ 안산시 사이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위한 새해맞이 음식 나눔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사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연옥)가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떡국떡·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새해맞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라면 등의 물품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오연옥 사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올 한해 살기 좋은 사이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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