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청소년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공립교육청 영어수업·홈스테이·문화체험 참여…국제 감각과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28 09:25:22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에서 운영되는 영어캠프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 20명이 참가하며, 일정은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빅토리아시 공립교육청이 마련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현지 또래 학생들과 교류하며 자연스러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의왕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캠프 일정과 안전관리 체계, 현지 생활수칙 등을 안내했다. 학생들이 개인별 학습 목표와 활동 계획을 세우고 이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 준비도 마쳤다.
의왕시는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업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국제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참가 학생들이 귀국한 이후에도 캠프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후배들에게 해외교육 경험을 전파하고 글로벌 역량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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