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안산동 소재 대광비철금속(주)이 수암경로당과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안산동 소재 대광비철금속(주)이 수암경로당과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광비철금속(주)은 재활용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과 환경개선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장상3경로당과 1사1경로당 결연으로 나눔을 이어오던 중, 관내 수암경로당의 결연이 끊어져 힘들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에 수암경로당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광비철금속(주)은 수암경로당에 매월 쌀 20kg 2포를 전달해 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호 대광비철금속(주)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연 안산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대광비철금속(주) 조정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섬기는 행정을 펼치며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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