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즌2 ‘안중근 편’으로 돌아온다… 5월 1일 개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28 09:27:49
단꿈아이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안중근, 소년에서 영웅으로’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단꿈아이는 지난해 여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선보인 시즌1 ‘영웅의 시간’을 통해 이순신 장군과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전국 투어 및 앵콜 공연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시즌1은 인터파크 공연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어린이 역사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번 뮤지컬은 누적 6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스크린 속 캐릭터가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연출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시즌1에서 깜짝 등장한 설민석 선생님의 미니 강연과 퍼포먼스에 대한 후기가 속출하면서 이번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안중근, 소년에서 영웅으로’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