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식회사 조흥으로부터 냉동피자 80박스 480판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식회사 조흥으로부터 냉동피자 80박스 480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후원한 주식회사 조흥(대표 함영제)은 식품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함영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병석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이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선부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냉동피자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선부2동 기부릴레이 59호’에 등재되었으며 관내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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