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1-Day 힐링 투어’ 시행
검사부터 치유까지...한 번에 누리는 K-의료 웰니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27 18:16:03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국인 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외국인 환자 21,387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 명을 유치하며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외국인 환자의 체류 만족도를 높인다.
‘원스톱 메디컬 지원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체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1-Day 힐링 투어’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 일정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연과 치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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