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특수교육지원센터‘2024.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7-24 17:19:40

  [합천=이영수 기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7월 17일 삼가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학 중인 5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이해교육 내실화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일상적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달부터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다름을 이해하는 우리’를 주제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보면서 학생들끼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서 참 좋았고, 특히 이번 교육으로 다름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김갑진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내실 있는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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