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2024년 4월 <월간뮤지크 : 케이시X탑현> 공연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4-16 09:31:28

▲ [이미지 제공 : 양천문화재단]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오는 4월 24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간뮤지크 : 케이시X탑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간뮤지크는 정인X하림 콘서트,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고상지 트리오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가진 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이다.

특히 이번 4월 공연은 2024년의 첫 월간뮤지크인 만큼 구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중가요의 역량을 가진 케이시, 탑현과 함께하는 기획을 하였다고 한다.
케이시는 2015년 ‘침대 위에서’란 곡으로 데뷔한 후 진정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담담하고 편안한 음색으로 음색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2018년에 발표한 ‘그때가 좋았어’가 역주행하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녀는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라는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기대되는 멀티엔터네이너이다.


탑현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두 가수와 함께하는 월간뮤지크는 4월 12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 예정이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티켓 오픈과 마감 임박 등 실시간 정보를 한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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