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종합‧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5. 2.~5. 31. 전자 신고 어려운 납세자 신고 지원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5-02 11:19:42
청주시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청원구청 3층 소회의실에 신고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신고창구에서는 방문 신고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고령자‧장애인 등에게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를 도울 예정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이외 단순 신고자는 자기 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작성 또는 전자신고할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납세자께서는 가능한 한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를 하거나 모바일(손택스⇒위택스 모바일 웹 화면 연계) 및 ARS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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