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년인사회서 새해 희망 메시지 전달·공유
"올해 혁신경제·따뜻한 포용 도시 조성 최선"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1-08 09:32:0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5일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4년도에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혁신경제도시’ ▲복지 서비스 강화와 시설 확충으로 ‘따뜻한 포용 도시’ ▲범죄와 재난 없는 ‘든든한 안전 도시’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도시’ ▲맑고 쾌적한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2024년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고 더 행복한 관악, 더 살기 좋은 관악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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