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착한 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
월 정기후원 캠페인 동참 4개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1-07 09:32:54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기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 4개 소에 착한 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을 한 4개 소는 ‘남도정’, ‘자연숲 슈퍼마켓’, ‘크로싱 카페’, ‘헤이키 충장중앙점’으로,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 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관내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상범 충장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있어 든든한 자산이 된다”며,“관내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해 넉넉함과 사랑이 꽃피는 충장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착한 가게에 가입하면 현판 부착을 통한 가게 홍보 및 연말정산 세제 혜택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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