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경찰서 노인 교통안전 교육(출처=목포경찰서)

 

[목포=황승순 기자]목포경찰서는 4월 26일 목포 주안교회에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및 고령운전자 안전수칙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 3원칙인 ‘서다(건너기 전 멈춰서서 좌우를 살피고)·보다(건널 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면서)·걷다(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요)’ 교육과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의 자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 참가자 중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용품(지팡이) 70개를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3원칙과 더불어 야간에 외출시에는 밝은 옷을 입고 급하더라도 보행자 신호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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