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화재, 공사장 용접·절단 불티가 원인

해남소방서, 공사장 작업 시 마른모래·소화기 비치 등 화재안전수칙 당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28 09:33:14

▲ 공사장 용접 불티조심 포스터 / 해남소방서 제공[해남=정찬남 기자] 공사현장 작업 시 용접 및 절단으로 발생된 불티에 대형화재로 이어진 사례가 많아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남소방서는 공사현장에는 가연성 소재들이 다량 적재돼있어 용접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자의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작업자는 용접작업 시 에는 용접 작업 전에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사전에 미리 공지하고 작업장 주변에 마른 모래 또는 5m이내 소화기를 비치 후 작업을 실시하고 작업 이후에는 작업장 주변에 불씨 여부를 30분 이상 확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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