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 ‘성료’
11개 강좌 1,315명 참여 … 화상대면 강의로 진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1-18 10:03:02
울산도서관은 지난 17일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인문학 아카데미'는 3 ~ 11월 철학·신화, 역사, 예술, 문학 등 4개의 주제로 운영하여 11개 강좌에 1,315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수강생 간에 화상 대화와 채팅 등 화상대면(온택트)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1기는 철학·신화편으로 김종엽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와 공감을 주제로 한 철학 강의를, 정재서 동양 신화학자가 동양의 신화와 문화를 주제로 우리 문화의 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는 역사편으로 김진영 울산신문사 전무이사가 울산에서 찾을 수 있는 한민족의 뿌리에 대해 알리고, 김정인 춘천교육대 교수가 동아시아의 시각으로 본 한국사를 소개하고, 정기문 군산대 교수가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는 문학편으로 '로쟈'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서평가 이현우 교수와 나라별 세계문학과 시대별 한국문학을 함께 읽어보고 문학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엄기영 대구대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꼭 읽어야 할 한국 고전 소설에서 현대의 문제점을 접목해서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대를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2022년에도 지속 운영 하겠다."며,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여길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의 쉼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