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 총선 출마 위해 서울 마포갑에 지역사무소 개소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3-09-21 09:36:25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갑 지역구에 사무실을 내고 2024년 총선 출마 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마포구민과 전국의 중소ㆍ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국 국민의힘 청년위원회와 중소ㆍ소상공인ㆍ전통시장 단체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최 의원은 “작년 초 마포갑 조직위원장 신청을 하면서 마포를 중심으로 침체 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적 약자는 있을 수 있어도 정책적 약자는 있을 수 없다는 신념을 반드시 지키기로 다짐하고 국회에 등원한 만큼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확장을 통한 혁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언급하며 “새로운 마포, 서울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마포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주호영ㆍ윤상현ㆍ안철수ㆍ강대식ㆍ유의동ㆍ이용호ㆍ권명호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지상욱 전 여의도연구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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