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소방직원들이 지난 10일 미남축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축제의 안전사고 대비 화재 예방 등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는 오늘부터 13일까지 3일 간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위락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주제 해남미남축제를 찾게 되는 많은 인파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축제 참여 식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요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를 대비해 K급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해남군과 행사기간 동안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위험지역 및 야외무대에 대한 소방시설 특별 점검 및 피난계획서 확인, 소방 위험요소 현장 점검표 작성 등  촘촘한 점검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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