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4-09 09:40:57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비상방송설비 공동주택 11개소 대상으로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
9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 대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국민 혼란이 우려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대피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을 각 아파트에 안내중이다”며“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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