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2025년 하계 방학중돌봄교실 진행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8-27 14:05:43
▲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한국선진학교의 위탁을 받아, 2025년 하계 방학 기간 동안 한국선진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방학 중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정)은 한국선진학교의 위탁을 받아, 2025년 하계 방학 기간 동안 한국선진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방학 중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경험을 지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13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들이 함께하며,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체험과 놀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3주 동안 원예, 댄스, 체육, 도예, 오감 활동 등 대·소근육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뮤지컬 관람 , 롯데월드 체험 , 여름 물놀이 , 모빌리티뮤지엄 방문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장애인친화마을 오소가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점과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비쥬얼메이커 스튜디오 사진관에서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고, ‘신중한 커피’와 ‘왕발이장터슈퍼’에서 간식을 고르는 경험을 했으며, 키즈카페에서 놀이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상점 관계자들은 반갑게 맞이하며 오소가게의 취지에 공감해주었다.
김선정 관장은 “비장애인에게는 당연한 일상처럼 보이는 경험이지만, 장애 아동에게는 ‘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하고 지역사회를 이용하는 것’이 소중한 추억이자 보통의 삶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장애 당사자의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과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13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들이 함께하며,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체험과 놀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3주 동안 원예, 댄스, 체육, 도예, 오감 활동 등 대·소근육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뮤지컬 관람 , 롯데월드 체험 , 여름 물놀이 , 모빌리티뮤지엄 방문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장애인친화마을 오소가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점과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비쥬얼메이커 스튜디오 사진관에서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고, ‘신중한 커피’와 ‘왕발이장터슈퍼’에서 간식을 고르는 경험을 했으며, 키즈카페에서 놀이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상점 관계자들은 반갑게 맞이하며 오소가게의 취지에 공감해주었다.
김선정 관장은 “비장애인에게는 당연한 일상처럼 보이는 경험이지만, 장애 아동에게는 ‘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하고 지역사회를 이용하는 것’이 소중한 추억이자 보통의 삶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장애 당사자의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돌봄과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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