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앙대학교 타악기 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제20회 중앙대학교 타악기 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7-23 09:42:39
올해로 20회를 맞은 중앙대학교 타악기 앙상블은 ‘스무 번의 울림, 끝없는 여정(20 Echoes of Rhythm)’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지난 시간의 축적과 앞으로의 예술적 비전을 함께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현대 타악기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Ney Rosauro의 ‘Fred no Frevo’, Mark Ford의 ‘Stubernic’, Alexandre Vene의 ‘Bulldog’ 등 리드미컬한 앙상블 곡부터, Keiko Abe의 대표작 ‘The Wave’에서는 협연자로 참여하는 이주영이 섬세한 감성과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앙대학교 타악기 앙상블의 시작과 그 여정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헌정하는 무대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티켓문의는 이너뷰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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