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라디오스타에서 ‘뇌수저 엘리트’ 일화 공개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11-04 09:44:58

▲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서 학창 시절 엘리트로서의 일화를 공개한다.

11월 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서울대학교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출신 영화 평론가 이동진, 서울대학교 성악과 석사 출신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출신 유튜버 김똘똘을 초대해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여에스더는 “선생님보다 수학을 잘하는 게 여에스더다”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학창 시절부터 ‘뇌수저 엘리트’였던 것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여에스더는 “저는 원래 한 춤 추는 여자”, “원래 다리가 예쁘다”며 ‘자랑핑’으로서의 자아를 아낌없이 공개해 방송에 재미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여에스더의 자랑에 김구라가 “끊어 줘야 진행이 된다”며 셀프 자랑을 자중하라고 하자 여에스더는 “끊어도 화내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라스 치트키”라며 네 번째 출연인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여에스더가 어떤 예능감을 보여 줄지 기대하기도 했다.


  예고편 후반부에서는 여에스더가 평론가 이동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 안경을 쓰고 이동진에게 ‘플러팅’을 하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업가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를 경영 중이다.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해 30년간 앓아온 우울증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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