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지역주민과 소통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 참석...축제의 의미 더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02 09:57:01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시 중구의회가 30일 열린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에 참석,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자유공원 및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중구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자유공원과 동인천 일대를 무대로 지역예술인 공연, 동문 노래자랑, Now&Then 뮤직FM, 고교 챌린지 동아리 예술제 등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고고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자 중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라며 “지역 축제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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