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는 남학생만 모집하는 대입반수반을 오는 18일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지비상에듀는 단일 성별끼리 학습해야 성적이 향상된다는 관념으로 남학생들만을 위한 시설부터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반수반도 남학생만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24학년도 수능을 응시하는 수험생이며 정원 20명 내외로 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18일부터 11월 18일 수능일까지다.

본원은 반수로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수험 생활에 적응하고 대입정규반의 진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반수반 워밍업 프로그램을 기획해 수능 준비 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수반 워밍업은 부족했던 학습 공백기를 채우고 수능 필수 과목의 기본 개념을 확립하기 위해 2주간 수능 특강 중 필요한 지문 및 필수 유형을 총정리한다.

이후 반수생들을 대입정규반에 편입시켜 대입을 준비할 예정이다. 실전 적응 훈련하면서 수능을 준비하고 9월 17일부터 파이널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해 취약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수능일까지는 실전대비 모의고사와 리허설, 심리안정 상담 등 대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전에서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전망이다.

양지비상에듀 관계자는 “반수 학생들도 학업 의욕을 강화하고자 더 드림 장학제도를 운용할 예정이다”라며 “해당 제도는 성적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40만 원까지의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감, 동기부여 등을 형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늦게 시작한 만큼 학생에게 적합한 반수 커리큘럼을 제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관리할 것이니 반수기숙학원을 찾고 있는 반수생들에게 본원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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