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는 부산관광공사(bto)와의 협업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 광안리 LED & 선셋 패들보드 체험 무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LED 야간 패들보드(11/8, 11/22)와 선셋 패들보드(11/1, 11/8, 11/22) 총 5회차로 운영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안리의 바다에서 선셋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마련되었으며, ‘선셋 패들 SUP 투어’와 ‘LED 야간 SUP 투어’ 두 가지 코스가 진행됐다. 특히 LED 조명과 광안리 드론쇼가 어우러진 야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프로그램 모집은 회차별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셋 패들 SUP 투어는 회차당 50명씩, LED 야간 SUP 투어는 회차당 60명씩 참여해 모든 회차가 빠르게 마감됐다.

참가자들도 SNS와 온라인 후기 등을 통해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즐기는 패들보드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며 체험 만족도를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체험을 진행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었으며, 초보자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광안리의 해양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광안리를 대표 체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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