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상반기 빛낸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발표

‘북구청사 신관 건립 사업’ 올해 상반기 최우수 사례 선정
접수된 27개 사업 중 온라인 투표 및 내·외부 평가단 심사 거쳐 5건 확정
우수 공무원 포상금 및 휴가 등 인센티브 제공...적극행정 문화 확산 도모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13 10:21:01

▲ 광주광역시 북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13일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한 대표 사례를 발표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결정하고 담당 공직자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실현한 모범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는 제도로 반기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우수사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된 부서별 주요 정책을 온라인 투표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심사는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의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최종 5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확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북구청사 신관 건립사업’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건물 노후와 협소한 업무 공간, 부서 분산 등 내외적으로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의 청사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초 지상 8층, 연면적 7,179㎡ 규모의 신관 건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주민들의 방문 편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풍향초등학교 내 두암동과 풍향동을 연결하는 120m 길이의 보행로를 설치해 당초 800m의 거리를 우회해야만 했던 주민들의 이동 편익을 증진한 ‘풍향초등학교 보행로 설치 사업’과 월출동 낙석 취약지 복구 공사를 위해 급경사지 인근 건축물 소유주와 지속 소통하여 건축물 철거를 이끈 ‘월출동 붕괴위험지역 복구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마지막으로 장려 사례는 1년 365일 연중 아동 의료 돌봄 공백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사업’과 갑작스러운 결원에 즉각적으로 대비하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에서 최초로 시행한 ‘한시 공무원 채용 및 운용’에 돌아갔다.

향후 북구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금, 포상휴가, 해외 배낭여행 가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적극행정은 빠르게 변하는 행정 수요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가 가져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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