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범죄에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교체해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9-06 15:00:45
이 사업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의 범죄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해 범죄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가야면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화종영 가야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격려하며, 대상자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기원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학교 주변 및 범죄 우범지역 야간 순찰 활동, 지역 내 청소년 법 교육과 법질서 확립 및 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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