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접견
부산-영국 간 문화, 투자,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논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관심·지지 당부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3-04 09:46:17
▲ 주한영국대사 접견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3일 오후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주한영국대사도 “영국은 해양국가로서 해양도시인 부산과는 닮은 점이 많아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해양분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부산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형준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을 소개했으며, 특히 최대의 현안인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주한영국대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 영국대사는 주북영국대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 주한영국대사로 부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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