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에서 수출상담 53건 성과

관내 중소기업 6개사 참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일본 도쿄에서 수출 길 확보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06 17:34:51

▲ 2026 일본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에서 관내 중소기업(6개) 참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2026 일본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6)’에 화성특례시 단체관을 운영하며 수출 상담 53건의 성과를 거뒀다.

 

‘일본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는 1997년 처음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기계 분야 전문 전시회다. 매년 수백 개 기업이 참가하며 ▲모터·유공압기기 ▲나사·베어링 등 기계부품 ▲센서·정밀기기 등 기계장비와 관련 부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성특례시 소재 중소기업 6개사가 단체관에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며 총 53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참가기업인 ㈜창성금속의 고희주 대표는 “화성특례시 단체관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아 해외 바이어들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수년 전 수출 계약을 논의하다 연락이 끊겼던 일본 바이어와 다시 연결돼 긍정적인 상담을 이어갈 수 있었던 점도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화성특례시의 기업 맞춤형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과 시장개척단 운영, 수출상담회 개최 등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다변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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